고용노동부 시니어 일자리 사업 완전 해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 어떤 혜택이 있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정부 시니어 일자리 사업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이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총 80만 명 이상이 이 제도를 통해 취업 및 일거리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대표 시니어 일자리 사업 3가지

1. 공익활동형
   → 지역사회 봉사 중심 (학교, 공원, 복지시설 등)
   → 월 30시간 근무 / 월 27만 원 내외 활동비
2. 사회서비스형
   → 일정 교육 후 전문 분야 서비스 제공 (노인돌봄, 지역안전 등)
   → 주 15~20시간 근무 / 월 약 60~70만 원 급여
3. 시장형
   → 소규모 사업단 운영 (카페, 매점, 택배 등)
   → 수익 기반 / 일정 수입 발생

참여 대상

•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공익활동형)
• 만 65세 이하 활동 가능 고령자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 신청자는 시니어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

 

사업 참여 절차

1. 시니어로 회원가입 및 구직 등록
2. 거주지 수행기관 방문 또는 전화 상담
3. 적합한 일자리 매칭 및 배정
4. 오리엔테이션 및 활동 시작

 

사업별 신청 시기

• 1차 모집: 매년 1~2월 (공익형 중심)
• 2차 추가모집: 4~6월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 상시모집: 지역별 여유분 발생 시 수시 접수

 

현장 후기 – “활동하면서 건강과 자존감 모두 챙겼어요”

최영자(67세, 경기 김포)
“집에만 있던 시간이 힘들었는데, 시니어 공공일자리를 통해 매일 나갈 일이 생겼어요. 초등학교 안전지도 활동을 하면서 사람도 만나고, 용돈도 생기고… 무엇보다 내가 쓸모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유의사항

• 국민연금,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에 따라 중복혜택 제한 가능
• 한 사람이 여러 사업 유형에 중복 참여 불가
• 정년퇴직자도 참여 가능, 단 소득기준 확인 필요

 

결론

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알바가 아닌, 고령자의 사회참여와 경제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입니다. 60세 이후에도 의미 있는 삶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니어로(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보세요!